한국부유식풍력(주)이 울산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인 개발사들과 함께 울산 동구 주민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상풍력 발전 사업 추진과 관련한 주민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8월 29일, 울산 동구 방어진 어촌계 사무실에서 방어진 일산동 어촌계장 및 계원을 포함한 주민 약 30명과 함께 진행한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수산업 공존과 어업 보상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해당 설명회에서 한국부유식풍력은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한 지역 주민과 어업인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주민과 상생하는 지역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유식풍력(주)은 지난 2020년 5월 풍황 계측기 설치를 위해 울산의 어민들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울산의 주민들에게 한국부유식풍력의 사업에 대해 알리고자 울산의 여러 어민 단체와 사업설명회를 열고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향후에도 한국부유식풍력의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역 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소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