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유식풍력 (케이에프윈드), 울산의 부유식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첫 발전사업허가 취득
한국부유식풍력 (케이에프윈드)은 오션윈즈와 아커오프쇼어윈즈의 합작 회사이며 울산에서 8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870MW 규모 단지의 첫 발전사업허가(EBL)를 취득하였습니다.
먼저, 대한민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더불어, 울산의 어민들과 지역사회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관계 부처, 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으로 이러한 중요 이정표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사업허가승인은 케이에프윈드가 울산의 해상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대규모 상용화를 향한 큰 발걸음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정부는2030년까지 전체 전력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중 12GW는 해상풍력발전을 통해 생산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최근, 2021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정상회의(COP26)에서 우리 정부는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 40% 줄이기로 하는 (2018년 최고치 대비) 온실가스 감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케이에프윈드의 프로젝트 총괄대표 구즈만 피가(Guzman Figar)는 “발전사업허가 취득은 프로젝트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저희 팀원들이 일궈낸 훌륭한 결과입니다. 케이에프윈드는 사업허가를 확보함으로써 2024년까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목표로 한국에 대한 투자 계획을 지속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케이에프윈드는 이미 국내 유수의 기업 및 대학과 협력하여 최종투자결정(FID)에 도달하기 위한 필수 영역인 환경, 항법, 군사, 사회 경제 및 지질 공학 분야에서 중요한 연구 및 현장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케이에프윈드는 올해 더 많은 전문가를 투입하여 부유식해상풍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팀 규모를 두 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케이에프윈드의 개발 이사인 장필립(Jean Philippe Baudrey)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케이에프윈드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업 승인으로 48,000톤 이상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호흡을 할 수 있는 미래를 꿈꿔 봅니다. 또한, 케이에프윈드는 모든 이해 관계자, 특히 어민들과 협력하기 위해 울산 대표 어업인 협회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에프윈드는 앞으로도 울산 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