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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부유식풍력(KF Wind), 울산 어업인 단체 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 체결

작성자 : kfwadmin 2024-12-23

케이에프윈드, 울산 어업인 단체 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 진행

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동반성장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단지 개발에 힘쓸 것

한국부유식풍력(Korea Floating Wind, KFWind; 이하 케이에프윈드)은 울산 스타즈호텔에서 울산 앞바다에서 어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해해양에너지어선주연합회 소속 4개 어업인 단체와 상호 협력과 원활한 소통을 다지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동해해양에너지어선주연합회는 ▲울산근해영어조합법인, ▲서남구중형기선저인망 울산선주협회, ▲기장군자망연승연합회, ▲양포통발협회 등 4개 주요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단체는 케이에프윈드가 울산 앞바다에서 개발 중인 1.2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인근에서 어업을 영위하고 있는 어민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협약식은 케이에프윈드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사업의 모든 과정에서 지역 어업인들과의 투명한 소통을 통해 상호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해당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케이에프윈드는 사업 추진과 관련된 인허가 절차와 진행 상황을 지역 어업인들과 활발히 공유하며, 이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에프윈드의 박장호 사업총괄은 “울산 앞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고 계신 어민분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은 지속가능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단지 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 중 하나이다”라며 “지역사회 중요한 이해관계자인 연합회 소속 어민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바람직한 상생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에프윈드는 글로벌 부유식해상풍력 발전을 선도하는 다국적 풍력전문 개발사로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션윈즈(Ocean Winds)와 노르웨이의 해양플랜트 전문기업인 아커그룹(Aker Group)의 해상풍력 개발사인 메인스트림(Mainstream Renewable Power)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현재 약 1,125MW 규모의 케이에프더블유(KFW) 1, 2 및 이스트블루파워(EBP)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울산 해상 80km 위치한 배타적경제수역에서 개발 중이다. 케이에프윈드가 개발하고 있는 이스트블루파워(EBP) 단지에는 울산소재 향토기업인 전기설비 및 풍력발전 전문기업 금양그린파워가 현지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