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유식풍력의 대주주인 오션윈즈(Ocean Winds)는 해상풍력 사업을 책임질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크레이그 윈드람(Craig Windram)을 임명했다.
크레이그 윈드람 신임 CEO는 25년 이상 대규모 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경험이 있는 경영인이다. 그는 개발 및 자금 조달부터 발전 설비 운영 최적화까지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부문에서 각각의 팀을 이끌며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비롯,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있어 탁월한 운영 능력을 보여왔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다.
오션윈즈 이사회는 “오션윈즈가 해상풍력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많은 전략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는 현 상황을 책임질 인물로 윈드람 신임 CEO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크레이크 윈드람 신임 CEO는 “지난 25년간 신재생에너지 산업 개발에 전념하며 에너지전환에 필요한 핵심적인 역할에 대해 신념을 가져왔다”면서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오션윈즈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션윈즈는 최근 4년간 확보한 해상풍력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3배로 늘렸다. 현재 영국과 프랑스에서 2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주력하고 있고, 13GW 규모의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 중에 있다. 해상 풍력 분야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오션윈즈의 전략은 해상풍력 산업 성장에 대한 확고함을 강화하는 동시에 모든 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함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