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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유식풍력,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정부 역할 강조

작성자 : kfwadmin 2023-06-15

한국부유식풍력,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정부 역할 강조

한국부유식풍력은 지난 달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의 한-불 해상풍력 및 지역 수용 세미나에서 필립 뮬레만 기술이사가 주민수용성 확대를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다.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ADEME)와 한국에너지공단(KEA)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와 해상풍력 정부 관계자 및 관련 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필립 뮬레만 기술이사는 세미나에서 한국부유식풍력이 울산에서 추진하고 있는 약 1.2GW 규모의 부유식해상풍력 사업 소개 및 오션윈즈의 지역 수용성 경험의 전문성에 초점을 맞추어 발표했다.

이어 필립 뮬레만 기술이사는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주민수용성과 관련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지역 사회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다양한 방식을 활용, 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부유식풍력은 한국 정부가 해상풍력 산업 성장의 발판이 돼 글로벌 탄소 감축목표를 실현하고 신재생 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필립 뮬레만 이사는 한국부유식풍력 주주사의 글로벌 해상풍력사업 경험과 지역 수용성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 한국에너지공단 및 주한 프랑스대사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