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유식풍력, 김두겸 울산 시장과 해상풍력 사업 협력 방안 논의

한국부유식풍력은 지난 23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해상풍력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해상풍력 사업 소개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는 바우티스타 산체스 한국부유식풍력 대표이사 및 오션윈즈 CEO, 박장호 한국부유식풍력 사업총괄, 구즈만 피가 오션윈즈 코리아 지사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바우티스타 산체스 대표는 울산에서 약 1.2GW 규모의 부유식해상풍력 단지를 개발 중인 한국부유식풍력의 사업 내용과 향후 울산시가 기대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비롯, 투자 규모와 최근 설립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협의회’를 울산시에 소개했다.

또한 한국부유식풍력의 최대 주주사인 오션윈즈가 2020년부터 상업 운전 중인 포르투갈의 윈드플로트아틀란틱 부유식해상풍력단지의 방문을 제안했으며, 검증된 기술력 및 지역 사회에 기여한 점들을 울산시와 공유했다.